미래가치∙대단지∙상품성 갖춘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눈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항공조감도 ⓒ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항공조감도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최근 고금리 및 부동산 시장 비관론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사들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하기 위해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경기와 시장 상황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불호는 없으면서 선호가 꾸준한 요소를 다각도로 내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교통과 교육 등의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미래가치, 대단지, 상품성까지 시장 흥행 요소를 고루 갖춘 단지들이 속속 공급되고 있다. 이렇게 부동산 시장에서 한가지가 아닌,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는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만큼 환금성과 시세 방어가 뛰어난 편이다.

 

특히, 시장상황이 완화되고 경기가 좋아지는 시기를 맞을 경우, 높은 가격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거주를 생각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상당하다.

 

실제로 이러한 요소를 갖춘 단지는 청약 성적에서도 유의미한 수치를 보이면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에 공급된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89세대 모집에 580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9.85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GTX 개통에 따른 미래가치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라는 점, 여기에 대규모 커뮤니티, 1138세대 대단지 등 여러 장점이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산7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오픈하면서 여러 흥행요소를 내세운 단지로 관심 받고 있다.

 

단지는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독보적 커뮤니티를 보유한 대단지로 공급돼 수요자가 선호할 만한 강점을 고루 갖췄다.

 

특히,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굵직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풍부해 투자자들의 꾸준한 유입이 기대된다.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연계한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포함되는 지역에 조성되며 총 4,700여 세대가 개발될 예정인 4개의 개발 구역 중 첫 번째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실‧투자수요를 가장 먼저 흡수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송절지구는 청주시 내에서도 각종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프라 확충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대표적 지역이다.

 

여기에 천안부터 청주를 지나 청주국제공항까지 총 56.1km의 구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청주역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른 교통망 개선에 따른 기대감도 모이고 있다.

 

철도 등 광역 교통망의 확충은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까지 접근성이 크게 상승하는 기대효과를 품고 있는데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 흥덕구 일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만큼 이곳에 출퇴근하는 근로자 수요까지 대거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기업과 단체간 업무협약을 통해 고급스럽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

 

YBM넷과의 계약을 통해 단지 내 어학 교육 커뮤니티인 YBM 영어마을 조성을 확정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YBM 영어마을은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의 입주민만을 위한 어학 교육 커뮤니티 서비스로 2년 간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에게 제공되는 실내 스크린 골프존, CJ 프레시웨이 조식&중식 서비스 역시 업무협약을 완료하고 커뮤니티 내 도입을 확정시켰다. 이에 따라 단지 안에서 교육과 취미생활은 물론 조식, 중식 서비스까지 모두 누리는 것이 가능해 주거 환경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서며 지난 2일부터 계약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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